여의도 ‘가양 칼국수 버섯 매운탕’, 밥도 버섯도 칼국수도 무제한 무료!
벌써 겨울이다. 추운 날 꽁꽁 싸매고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뜨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난다. 이날도 결정장애가 심한 우리 커플은 여의도에서 장어 덮밥을 먹기로 했는데 갑자기 뜨끈한 칼국수로 급선회했다. 가뜩이나 추운 밖에서 떨다가 갑자기 따뜻한...
일상, 그리고 관찰일기
벌써 겨울이다. 추운 날 꽁꽁 싸매고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뜨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난다. 이날도 결정장애가 심한 우리 커플은 여의도에서 장어 덮밥을 먹기로 했는데 갑자기 뜨끈한 칼국수로 급선회했다. 가뜩이나 추운 밖에서 떨다가 갑자기 따뜻한...
“우리 동네에 왕새우 소금구이 가게가 생겼어! 가을엔 새우인 거 알지?” 곱창 먹으러 가기로 해놓고 갑자기 신난 김보 만나는 날이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서로 고민이다. 일주일에 한두 번을 겨우 만나는 만큼 항상 최고의 음식을 먹어야...